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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묻는 교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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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19일 자문위 발족… 대학교수 등 14명으로 구성

중랑구는 교통종합계획 수립과 지역의 교통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위해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교통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건국대 토목공학과·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 5명, 한국철도기술연구원·서울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연구원 4명,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1명, 교통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전·현직 공무원 3명과 위원장인 나진구 구청장 등 1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19일 위촉된다.

향후 위원회는 구의 교통정책 발전 방향과 대중교통종합계획에 대한 검토, 상봉터미널 개발에 따른 교통체계 등 주요 교통정책에 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는 북부 및 동부간선도로, 지하철 6·7호선, 중앙선·경춘선 전철 등 교통망이 잘 확보돼 있지만 지하철 6호선 연장 및 승강장 복선화, 면목선 경전철, 상봉터미널 개발에 따른 교통체계 등 현안 또한 많다”며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고 지역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문가뿐 아니라 지역의 의견을 반영한 ‘중랑교통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말 3579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 불편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올해 1월에는 지역 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회사 대표, 법인택시 회사 대표 등 교통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연 바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03-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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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