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때문에 생긴 ‘국민안전의 날’… 추모는 없었다 세월호 참사 1년을 맞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민안전처 주최로 ‘제1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민안전의 날은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후속 대책 담화에 따라 제정됐으나 이날 행사에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별도의 추모 순서는 없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2015-04-17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