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국가상징공간’ 엇갈린 민심… 찬성 49.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애물단지였던 ‘창원문화복합타운’… 청년 잡을 보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2028년 국제 정원박람회 울산서 열린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남시, 1373억 규모 3차 추경안 편성해 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윤창번 前 청와대수석 ‘김&장’ 재취업 가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공직자윤리위 심사결과… 회전문 논란 거셀 듯

윤창번(61) 전 청와대 미래전략 수석비서관이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재취업할 수 있게 됐다.


윤창번 前 청와대수석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에 따르면 37건에 대해 취업가능 결정을 내렸다. 하나로텔레콤 회장 출신인 윤씨는 2008년부터 김&장 고문으로 일하다 2013년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청와대 미래전략 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윤씨가 이번 결정을 받으면서 ‘김&장에서 왔다가 김&장으로 간다’는 이른바 ‘김&장 회전문’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문승국(63) 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일진디스플레이의 사외이사로, 박찬우(56)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은 ㈜KB자산운용 사외이사로, 이복실(54·여)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케이티스 비상근사외이사로 취업할 수 있게 됐다. 한 육군 준장은 ㈜효성 고문으로, 해군 준장과 공군 준장은 ㈜한화 고문으로 일하게 됐다. 이번 심사 대상은 모두 41건으로, 이 가운데 ‘취업제한’ 결정이 2건, 취업승인 1건을 포함한 ‘취업가능’ 결정이 37건이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5-05-01 10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