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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습 침수지역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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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습 침수지역 안전점검/ 전북도청 제공
전북도가 상습 침수지역 안전점검에 나섰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29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진안 사곡지구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진안 사곡 지구는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2010년 시간당 25.5mm의 적은 강우량에도 불구하고 주택 35가구, 농경지 4.2ha가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송 지사는 사곡지구를 둘러본 뒤 “배수시설 정비사업을 우선순위에 반영해 국비를 확보하겠다”라면서 “도비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이어 “앞으로도 급경사지, 저수지 등 위험시설에 대한 안점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 2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를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대진단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건축물, 저수지, 전기·가스시설, 유통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2만 672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해 왔다. 도는 4월 말까지 안전진단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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