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9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총 66개 강좌를 운영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스마트노원’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고 방문접수는 오는 15일부터 수공방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수강료는 3개월 과정에 바리스타 창업과 홈카페 바리스타는 6만원, 나머지는 7만 5000원이다. 모집정원은 14~20명이고 등록 수강생이 4명이 안 되면 강의는 폐지된다.
또 구는 장미마을 수공방의 강의실을 대관하고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의실 중 남는 공간을 무료로 빌려준다. 학습동아리는 최소 7명 이상이 매월 2회 이상 일정한 장소에서 지속적인 학습활동을 하고 있다면 신청 가능하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06-09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