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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으로 일자리 찾는 성동 경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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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사회적경제 개념·사례 교육… 수료 뒤 협동조합 설립·운영 지원

서울 성동구는 결혼, 임신, 출산 등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을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오는 8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단녀의 취업·창업 역량을 키워 사회진출 기회를 늘린다는 취지다. 경단녀가 참여하는 자조 모임, 봉사 위주 지역 활동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진입에 중점을 둔다. 김동준 성공회대 전문강사가 강의에 나선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의 개념 이해, 예비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신청 절차 안내, 설립과정, 운영사례 소개 등이다.

구는 교육을 수료하면 협동조합 설립·운영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부녀회와 봉사단체, 자조 모임과 같은 각종 마을모임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주민은 보육가족과(02-2286-6189)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 일자리로 확대되면 가계 소득뿐 아니라 마을공동체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5-06-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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