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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문수 위원장 광복 70돌 맞아 영화 ‘암살’ 과 ‘친일인명사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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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교육위원장(성북 2)과 김생환 의원(노원 4)최영수 의원(동작 1)은 8.15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친일파 청산과 역사의식에 또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사관을 확고히 정립할 수 있는 영화와 도서를 추천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교육위원장(사진 가운데)과 김생환 의원(오른쪽)최영수 의원(왼쪽)은 8.15 70주년을 앞두고 추천한 영화 ‘암살’포스터 앞어서 역시 추천도서인 ‘친일인명사전’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김문수 위원장은 10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암살’을 추천한 이유로 “영화 암살은 우리나라가 이완용 등의 을사오적으로 인하여 1910년 일본에 나라는 빼앗기고 20여년이 흐른 1933년의 암울한 시대를 배경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끝까지 투쟁했던 선조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면서 “영화 암살이 가상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지만 여주인공 안옥균이 겪은 간도참변이나 속사포가 졸업한 신흥무관학교는 실존 했던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일제 강점기의 시대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아직도 시대적 과제로 남은 친일파 청산에 대한 문제의식과 확고한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민족문제연구소가 2001년부터 8년간의 노력을 들여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을 광복 70주년에 걸 맞는 우수도서로 추천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 근현대 민족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난제가 바로 친일파 청산”이라면서 “한일 과거사 청산을 통한 역사 바로 세우기는 우리나라의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확고한 역사관의 정립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과업이라고 생각한다.”고 ‘친일인명사전’ 추천이유를 밝혔다.

서울특별시 교육위원회는 2015년도 예산 심의과정에서 친일청산교육활동지원을 위한 예산 1억 7500만원을 편성하여 서울특별시 관내 초·중·고 100개교에 친일인명사전을 배포하도록 한 바 있다.

끝으로 김문수 위원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의 해이기도 하지만 남북분단 70년의 해이기도 하다.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아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영국의 처칠 총리는‘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였고 단재 신채호 선생님도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우리나라가 더 나은 발전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역사관의 확립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영화 ‘암살’과 ‘친일인명사전’은 이러한 민족의식 고취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광복 70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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