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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해피투게더타운’ 12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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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과 공공복합시설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공동 주거시설인 ‘해피투게더타운’이 울산 남구에 들어선다.

울산 남구는 여천로 일대에 지상 17층 규모의 ‘해피투게더타운’을 오는 12월 착공해 2018년 3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해피투게더타운에는 행복주택 100가구를 비롯해 동주민센터, 지역자활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남구는 이날 구청 회의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명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투게더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구는 진입 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 인허가업무 행정 지원 등을, LH는 사업 인허가 신청 및 설계·시공 등 총괄업무를 맡는다. 또 양 기관의 실무부서장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서 구청장은 “해피투게더타운은 저소득층과 일반 시민의 공동 주거는 물론 복지·문화·생산·판매 기능이 결합한 특별하고도 의미 있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5-08-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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