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세권 모아타운, 매입임대 적용땐 용적률 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영등포 “한일 미래, 청소년이 열어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느리지만 꾸준하게…강동구, ‘슬로우 조깅 관절튼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금부터 관리해야 안 늦어요…‘서초 움직이는 건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 뉴타운·재개발 27곳 첫 직권 해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수유·봉천 등 사업 정체지역 대상

‘선택과 집중’이란 서울시의 뉴타운·재개발 사업에 대한 투트랙 전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수년간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뉴타운·재개발 지역 중 27곳을 직권 해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뉴타운·재개발 지역을 직권 해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빨리 갈 수 있도록 밀어주고 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곳에 대해선 빠른 해제 조치를 통해 추가적인 매몰비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직권 해제가 결정된 지역은 ▲수유 1-1·4-1·4-2 ▲봉천 6-1·9-1 ▲독산 4·5 ▲가산1 ▲쌍문 1·11 ▲장안 3·4 ▲남가좌 12 ▲북가좌 3·4 ▲홍은동 411-3 ▲동선3 ▲삼선3 ▲신월2 ▲불광동 445-10 ▲신사3 ▲필운1 ▲체부1 ▲누하1 ▲면목 172-1 ▲묵3 ▲중화1 ▲공덕 18구역이다. 시는 2012년 1차례 뉴타운·재개발 구역 정리 이후 남은 438곳 중 327곳을 조사, A(정상 추진 151개)·B(정체 132개)·C(사업 추진 곤란 44개) 세 개 유형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C유형은 이번 직권 해제 조치로 16곳으로 줄어들었다. C유형 중 1곳인 미아 16구역은 지난 7월 자체적으로 해산했다. 이번에 직권 해제된 지역은 이전과 다르게 사업 정리를 위한 매몰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달 1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공포됨에 따라 행정기관이 직권 해제한 정비예정구역도 비용을 보조할 수 있는 근거가 생겼다”면서 “법 개정에 따라 조례를 개정해 이번에 직권 해제된 곳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재정비 구역을 추가로 정리해 내년쯤 2단계 직권 해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제된 구역은 주거재생사업,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 전환을 유도해 지역 주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최근 정비 구역 해제 지역에 빌라와 다세대 등이 무분별하게 늘어난다는 지적이 있어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09-18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유동균과 함께 ‘다시 뛰는 마포’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TF 새터산에 문화체육센터 건립 AI 비서 ‘마포브레인’도 도입

이수희 강동구청장, 민선 9기 정비사업 신호탄 쐈다

3일 ‘더 빠른 재건축·재개발 협의체 태스크포스(TF)’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