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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설 명절 먹거리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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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성수품 고강도 점검
원산지 표시·시설 위생 상태 확인


서울 영등포구 직원들이 한 업체의 한우를 점검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의 유통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강도 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명절 특수로 유통·판매량이 급증하는 식품의 원산지 표시와 시설 위생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우 판매점과 음식점 10곳을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 검사 ▲원산지 표시 ▲조리시설 오염도(ATP 측정) 등을 점검했다.

한우 유전자 검사는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한 조치였다. 영등포구는 수거한 검사 샘플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제출했다.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처리된다. 또 조리시설의 칼·도마 등 조리도구에 대한 간이 오염도 검사(ATP)를 했다.

이 외에도 성수품 제조·가공·판매업소 28곳을 대상으로 ▲무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을 확인했다. 또 전통시장과 마트를 포함한 농수산물 취급 업소 80곳을 집중 점검했다. 영등포구는 지난 24일까지 영등포역 주변 음식점 20곳 이상을 추가 점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설 명절 동안 구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2025-01-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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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