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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시장 찾은 성북구의회 구의원 |
서울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김일영)는 지난 10일 돈암, 정릉, 길음, 장위 등 관내 전통시장 4곳을 찾아 시설 및 현황을 점검했다.
돈암‧정릉‧길음 등 3곳 시장은 현재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위전통시장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돈암시장은 현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삼선녀 축제와 연계해 전통 명품 브랜드화를, 정릉시장은 서울형 신시장 육성사업으로 주변자원과 창조인력을 활용해 상인, 주민, 예술가들이 함께 생활문화 조성을, 길음시장은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주민과 상인 공동체 운영과 특화상품 생산 및 유통, 주말 특화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장위시장은 공동 주차장 건립으로 이용 주민의 편의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김일영 행정기획위원장은 “고객과 상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할 것” 이라며 집행부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온라인뉴스부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