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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 방공포대 이전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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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무등산 정상에 방공포대가 들어선 지 50년 만에 군부대 이전과 정상 일대 생태 복원사업이 추진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3일 국회에서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과 함께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을 보면 군부대 이전 사업은 국방부가 맡고, 자연생태복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진한다. 이들 3개 기관은 군부대 대체 후보지 선정과 해당 지자체 설득 방안 강구, 부대이전 비용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관련법 개정·예산확보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방부에서 공식적으로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을 선언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광주시가 민선 5기 때처럼 군부대 이전 사업비를 투자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과 달리 군·특별회계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이는 권은희(광주 광산을)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100% 사·공유지를 점유하고 있는 무등산 정상 공군 방공포대 이전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를 국방부가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내년도 예산에 군부대 이전 기본계획과 기본 설계를 위한 사업비를 편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2018년까지 후보지 선정과 실시설계 등을 마무리하면 2019년까지는 군부대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과 자연생태계 복원 사업을 통해 무등산국립공원과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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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