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10년과 2011년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다 2013년 5위, 지난해 2위로 평가결과가 꾸준히 상승했다.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평가 대상 기간은 해당 연도 전년 7월부터 해당 연도 6월까지다. 민원인과 관급공사 관계자 등 외부평가 60%, 공무원 내부평가 25%, 전문가 등 정책고객평가 15%로 구성된다.
부산시교육청도 17개 광역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7위에 올라 지난해 16위에 비해 9단계 뛰어올랐다. 평가항목 가운데 외부청렴도는 17위에서 3위로, 내부청렴도는 11위에서 7위로, 정책고객평가는 13위에서 2위로 각각 향상됐다. 부산시교육청은 2012년 15위, 2013년 14위, 지난해 16위 등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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