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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화물전기차 ‘라보 피스’ 제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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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5대 보급대상자 5명에 인도… 테슬라 전기차 ‘모델E’ 내년 제주 출시

국내 최초 화물전기차 ‘라보 피스’가 제주를 누빈다.


원희룡(왼쪽 네 번째) 제주지사 등이 24일 도청에서 도시 및 농촌 생계형 화물전기차 ‘라보 피스’를 상징하는 모형 키를 보급대상자 5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제주 연합뉴스
제주도와 ㈜파워프라자는 24일 도청 1청사 주차장에서 국내 최초 개발된 도시 및 농촌 생계형 0.5t 화물전기차 라보 피스 5대를 보급대상자 5명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라보 피스는 2인용으로 최고 속도는 시속 95㎞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온 67.5㎞, 저온 71.9㎞이다. 배터리 보증기간은 7년 15만㎞다. 이번 화물 전기차 보급으로 현재 제주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366대의 전기차가 운행된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2016년에는 전국 전기차 보급계획의 50%인 4000대를 제주에서 보급한다”며 “충전인프라 확충 사업도 본격 착수하는 등 전기차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테슬라모터스는 내년에 제주에 보급형 전기차 ‘모델E’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 우선 전략 및 의지 등을 반영, 국내 첫 출시지역을 제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E’는 1회 충전에 32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환경부와 제주도 보조금 등을 합치면 자부담은 2200만원 정도가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 자동차부품연구원의 차량 인증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이후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5-12-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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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