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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새달 5일까지 공직기강 단속… 금품·선거 중립 위반 등 집중 감찰

강북구가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재확립하는 것이 이번 감찰의 목표다. 각종 비위가 발생할 가능성을 사전에 막고, 검소한 설 명절을 보내는 운동도 함께 추진한다. 감사팀은 감사팀장이 감찰반장을 맡았으며, 5개 반에 10명으로 구성됐다. 감찰 기간 전 직원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복무기강 해이, 금품·향응 수수 등의 비위,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위반 등의 여부를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은 4·13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있어 선거운동 개입, 음성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선심성 행정 행위 등 공무원이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적발된 비위사실에 대해서는 해당 공무원을 엄중히 문책하고 특히 금품·선물·향응을 수수하거나 음주운전을 했을 때에는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구는 지속가능한 청렴 강북 실현을 위해 감사담당관 핫라인, 클린신고센터, 익명신고시스템 등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공익신고 활성화와 공익신고자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감사담당관은 “이번 설 명절은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이 해이질 수 있는 기간인 만큼 고강도 감찰로 공직기강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6-01-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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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