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역세권 지상 40층·2195가구 재개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어르신 위해 거리에 ‘까치의자’ 둔 강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물샐틈없는 대비… 송파는 ‘무사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북, 복합재난에도 안전…‘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엉터리 영어표지판·안내문 원어민에 교정 맡겨 고친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행자부, 관광지 등 집중 점검

서울시내를 순환하는 지하철 2호선 역사엔 소화기 사용법이 영어로 안내돼 있다.

그런데 ‘안전핀을 뽑는다’(Put out safety pin), ‘손잡이를 누른다’(Squeeze the level)라고 적었다. Put이 아니라 Pull, level이 아니라 lever로 표기해야 한다.

또 ‘다른 물품보관함 위치’를 ‘There are other’s location’이라고 썼지만 원어민들은 고개를 내젓는다. 옳은 문장이 아니라는 얘기다. ‘The location of other lockers’라고 하는 게 맞다.


한 동물원에선 관람용 유리창에 ‘두드리지 마세요’(Don’t tap on glasses)라고 적었다. 복수 명사인 glasses는 안경을 가리키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겐 당혹스러울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표지판·안내문 영문 교정 신청을 받아 영어 원어민에게 직접 교정하는 작업을 맡겨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기관 공동 시스템 ‘온-나라 지식’에 신청하면 행자부가 ‘채팅캣’ 서비스를 통해 원어민 교정을 받아 대답해 준다. 교정 전후가 기록되고 검색도 가능해 널리 참고할 수 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표지판과 외국 관광객이 즐겨 찾아가는 관광지, 문화재 안내문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시행한다.

심덕섭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여러 기관이 협업해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게 정부3.0”이라며 “외국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우리나라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체로 보급한 식당 메뉴판엔 육회를 단어 그대로 옮겨 ‘Six Times’로, 곰탕을 ‘Bear Tang’으로, 생고기를 ‘Lifestyle Meat’로 적는 등 잘못이 많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6-02-05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G밸리 기업의 해외 진출, 구로가 물심양면 돕는다[

‘스텝 2026’ 찾은 장인홍 구청장

우산 고치고 절임배추 예약… 성동 ‘생활밀착의 날’

내일 왕십리광장서 19개 프로그램 칼갈이·자전거 수리 등 불편 해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