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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권에 부산 최대 규모 문화복합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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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부산 최대 규모의 문화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명지국제신도시 근린공원 안 3만 3057㎡에 500억원을 들여 강서문화예술회관(가칭)을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

강서문화예술회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명지국제신도시를 조성하면서 그린벨트 개발에 따른 보상 차원으로 부지를 제공하고 시설을 건립해 부산시에 무상양여한다. 주요 시설로는 1500석 규모의 공연장과 367석 규모의 도서관, 7개 스크린을 갖춘 영화관, 전시장 및 편의시설 등이다.

부산시는 명지국제신도시 근린공원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공원친화적 디자인으로 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해 강서구와 사하구 등 서부산권 문화 인프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강서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비의 25% 이내를 지원해 재정 지원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4일 LH, 강서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상변경과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에 건설 공사에 들어가 2018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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