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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상하이 간 정기항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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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주 2~7회…강원도, 중국 관광객 체류 기간 연장 여행상품 마련

강원도 양양~중국 상하이를 운항하는 정기 항공편이 오는 24일 취항을 재개한다.

강원도는 11일 진에어 항공사가 양양국제공항에서 상하이를 오가는 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양양국제공항에서 정기 항공편이 운항한 것은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중국 길상항공이 운항한 이후 두 번째이고 국내 항공사가 국제 정기노선을 운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연말까지 운항하는 양양~상하이 간 정기노선을 주 2~7회 운항할 계획이다. 6월 11일부터 8월 말까지 성수기에는 매일 1회씩 주 7회 운항하고 나머지 기간은 매주 목·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이에 대비해 도는 중국 관광객의 체류기간을 늘리기 위한 여행상품 마련에 나섰다. 중국 관광객 모집을 위한 현지 여행사 대상 홍보마케팅과 광고를 시작했다. 또 여행 일정에 도내 숙박시설과 관광지, 음식점, 쇼핑점을 50% 반영하기로 했다. 설악산, 아바이마을, 원주한지테마파크, 정선 스카이워크,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오죽헌, 춘천 명동 등이 대상이다.

특히 중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끄는 태백, 정선의 ‘태양의 후예’ 촬영지를 여행 일정에 넣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쇼핑점은 속초관광수산시장, 양양전통시장, 정선 5일장,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알펜시아 뷰티아울렛 등이 거론된다.

전창준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상하이 정기노선의 중단 없는 운항을 위해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행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를 관람하려는 중국 방문객의 전용 항로로 활성화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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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