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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마을버스 서비스’ 주부가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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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마을버스에 ‘미스터리 패신저’가 뜬다. 고객을 가장해 식당 등의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처럼 마을버스에 불시에 탑승해 이용환경 등을 점검한다.

동작구는 3일 마을버스 환경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 등을 위해 주부 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0명으로 구성될 모니터단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1번 지역 내 21개 노선의 마을버스에 신분을 숨긴 채 승차해 서비스 등을 살핀다. 중점 점검 사항은 차량 내부의 청결상태와 냉·난방기 가동 상태, 노선도 등 부착물 관리실태와 기사의 불친절 여부, 정류장 무정차 통과 등이다. 주부 모니터단이 찾아낸 문제점을 운수회사에 통보해 고치도록 할 예정이다. 거듭 문제가 발견되면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벌 할 계획이다.


구는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모니터단을 뽑았으며 지난달 22일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마을버스 노선현황과 운영실태 점검요령 등에 대해 모니터단 교육을 했다. 지난해에도 주부 모니터단의 활동으로 마을버스 불친절과 난폭운전 등 모두 12건을 적발하고 교통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렸다.

신동수 교통행정과장은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마을버스의 서비스가 점점 나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감독하는 등 최선의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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