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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징수 끝판왕! 송파, 세무행정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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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세무행정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송파구는 서울시가 매년 25개 자치구를 비교하는 ‘2015 회계연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 시세종합평가·시세외수입평가·법인세원발굴 분야에서 ‘우수구’로, 체납시세평가 분야에서 ‘장려구’로 선정돼 ‘4관왕’이 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각 자치구 세무행정을 세입증대를 위한 징수율, 세입목표 달성도, 체납 정리실적 등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그동안 세입증대를 위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분야도 특별징수대책 보고회를 수시로 열었다.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재정보전금 2억 7800만원을 받게 돼 구 재정에도 이바지하게 됐다. 2014 회계연도 평가에서도 송파구는 시세종합평가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2억 9800만원의 재정보전금을 받았다.

구는 2014년 전국 최초로 ‘지방세 환급금 문자 신청 서비스’를 시작해 미환급금을 없애고 예산을 아끼는 데 기여했다. ‘고액체납징수 전담반’도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들이 배치되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금을 내야 하는 주민들의 수고도 잊지 않고 챙긴다. 납부 기한 내 세금 징수율 향상을 위해 재산세 납기 마감일에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세금 연체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6-05-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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