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1800% 상승해 서울 최고 땅값 상승률한 천신일 회장의 옛돌박물관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가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무려 1800%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이 눈길을 끈다.


성북구 성북동 330-605번지(대사관로 13길 66)는 천신일 세중 회장의 소유로 지난 2015년 11월 5500여평 규모의 우리옛돌박물관을 지어서 문을 열었다. 성북구청에서는 녹지지역으로 분류됐던 이 땅을 박물관을 짓기 위해 주거기타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했다. 그러자 ㎡당 8만 5000원에 불과했던 땅값이 153만 1000원으로 약 1800%나 올랐다다는 사실이 31일 공시에 나타났다. 덕분에 성북구 전체 녹지지역 지가가 평균 7.59%나 올라 서울시 최고 녹지지역 지가상승률을 보였다.


천 회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고려대 61학번 동기로 ‘절친’ 사이다. 언덕이 많은 성북동 꼭대기에 있는 박물관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는 이 전 대통령이 기념으로 심은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다. 박물관 건립에 크게 도움을 준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기념식수도 이 전 대통령보다 조금 낮은 자리에 있다.

천 회장은 현재 옛돌박물관 관장이자 우리옛돌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천 회장의 딸 미전씨는 이 박물관의 학예실장이다. 옛돌박물관은 미륵불, 장군석, 문인석 등 40년간 일본 등 국내외로 흩어졌던 옛돌 1200여점을 전시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