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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동승의원 “옛 중랑서 부지 복지시설 유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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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동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구(舊) 중랑경찰서 부지에 대한 맞교환 후, 서울시의 무관심으로 인해 중랑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소외가 가속화 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수립을 요구했다.

구(舊) 중랑경찰서 부지는 4,750㎡(1,436평)의 면적으로 2013년까지 40년 간 중랑경찰서가 위치해 있으며, 토지는 서울시가 건물은 경찰청이 소유했던 것으로, 토지와 건물 소유를 일치시키기 위한 행정상의 이유로 국가와의 재산교환(2015. 9)에 따라 현재는 국가소유가 되어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중랑구 주민들은 해당 부지에 도서관을 비롯한 문화․복지 센터 유치를 희망하였으나 행정상의 이유로 끝내 좌절된 바 있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 자치구의 평균 도서관 수는 5.3개인데 중랑구는 3개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문화․복지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인 만큼 주민들의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이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대책수립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25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는 자치구별 문화․복지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한 것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중랑지역의 인프라 부족을 공감하고 있으며, 해당 부지가 아니더라도 문화, 복지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으나 이는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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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