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제물주간’은 세계 130개 국가와 800여개 물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행사이며 세계도시정상회의에서는 이와 연계하여 세계 각국의 도시정상들이 도시문제를 논의한다.
권 시장은 ‘싱가포르 국제물주간’에 대구시 부스를 설치하여 현재 대구에 조성중인 ‘물산업 클러스터’와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도시정상회의’에서는 대만 타이베이, 미국 애틀랜타 등 자매·우호 도시의 시장들을 만나 양 도시간의 물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 행사에 초청할 방침이다.
이번 대구시 사절단으로는 권 시장과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을 비롯, 물산업 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지역 물기업 12개 업체도 함께한다.
권 시장은 “물산업 클러스터는 국내용이 아니라 해외수출 기지가 최종 목표이므로, ‘싱가포르 국제물주간’과 같은 세계적인 물산업 전시회를 시와 기업이 함께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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