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평생대학 79명 수료식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특별한 79개의 학사모가 하늘로 솟구쳤다. 관악구는 서울시 최초로 자원봉사 평생대학을 개설했는데 79명의 시민이 수료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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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관악구 자원봉사 평생대학의 수료식 장면. 관악구 제공 |
관악구는 서울대 글로벌사회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재생에도 자원봉사를 활용할 계획이다. 자원봉사를 통해 관악구가 발전하는 방법을 서울대와 함께 모색하게 된다. 지난 4월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과 구는 지역사회 재생을 위한 자원봉사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맺었다. 유 구청장은 “365 자원봉사도시 관악의 명성이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자원봉사를 활성화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