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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거리공연’ 부천전국버스킹대회 첫 대상에 홍범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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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전국버스킹대회 첫 대상은 ‘엄마카드’를 부른 홍범서팀이 차지했다.

부천시는 지난 4일 마루광장에서 열린 제1회 부천전국버스킹대회(이하 BBCon)를 폐막했다고 5일 밝혔다. BBCon은 부천시가 주최하고 서울신학대 주관했다. 184개 팀이 참여해 12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고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금상에는 ‘기억을 걷는 시간’을 부른 밴드 Gift팀이 수상했다. 이어 ‘첫번째 가출’을 부른 대구의 영캠패밀리팀이 은상,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의 경기 세자전거팀이 동상, ‘사랑하는 사람아’의 경남 김제성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엄마카드’를 부른 홍범서팀이 제1회 부천전국버스킹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뒤 김만수(완쪽) 부천시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천시 제공
MBC ‘나는 가수다’ 심사위원이자 ‘빛과 소금’의 멤버인 장기호 심사위원장은 “첫 대회인데 참가자들이 상당한 수준이었다”면서 “심사기준으로 상업적 오디션과는 달리 시민과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부분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무덥고 긴 여름을 보낸 시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면서 “내년에도 더 발전된 버스킹대회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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