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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억’ 강서 주민참여예산 역대 최고액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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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 ‘2017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총회’에서 역대 최고 예산인 32억원(39개 사업)을 따냈다. 2012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가 시행된 이후 역대 최고액이다.

강서구는 좋은 성적을 거두려고 지난해부터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먼저 각 동에 주민참여예산 담당자를 지정해 통·반장을 비롯해 각종 직능단체와 주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취지와 내용을 홍보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해 낸 45명의 주민과는 수시로 모임을 하고 문제점이나 보완 사항을 확인하며 사업을 구체화했다. ‘공항 어르신사랑방 환경개선 사업’, ‘폐지 수거 어르신 안전망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주민들의 참여로 탄생한 이번 39개의 사업 중 대부분은 복지·일자리 정책 강화(19개, 14억원 규모)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는 복지와 일자리 분야의 예산 획득으로 내년도 구민 복지증진과 일자리 정책 시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주민이 원하는 당초의 목적을 거둘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6-09-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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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