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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용인주민 1인당 채무액 13만 3000원 전년대비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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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지난해 주민 1인당 빚 부담액이 13만 3000원으로 전년도보다 63%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시는 2015년도 회계연도 재정결산 결과 지방채무가 1302억원으로 전년도 3517억원에서 2215억원(62.9%)이 줄었다. 이에 따라 주민 1인당 채무액도 2014년 36만 6000원에서 지난해 13만 3000원으로 63.7% 감소했다. 이는 수원, 성남 등 인구 50만 이상 자치단체 주민 1인당 평균 채무액(13만 4000원)보다 낮은 액수라고 용인시는 설명했다.

특히 경전철 문제로 부채가 급증했던 2012년 당시 주민 1인당 채무액(68만 5000원)에 비하면 5분의1 수준으로 낮아졌다. 올해 현재 용인시 채무잔액은 557억원이다.



용인 경전철
지난해 용인시 재정규모는 일반회계와 공기업 특별회계 등을 합쳐 2조 4373억원이었으며, 일반회계 기준으로 교통(32.3%), 사회복지(29.6%), 인건비(6.4%), 지역개발비(5.9%) 순으로 지출했다.

용인시 재정법무과 관계자는 “정찬민 시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채무상환 정책을 펼쳐 시민들의 채무부담이 크게 줄었다”면서 “올 연말에는 채무제로(0)를 선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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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