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입양비 최대 50만원 지원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유기동물들을 사랑으로 돌볼 이들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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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서울시에서 주관한 ‘자치구 동물복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확산은 물론 안락사 비율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유기동물들이 가족을 만나 아픔을 딛고 밝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4-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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