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관용차를 소형 전기차로 바꾼 유종필 구청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관악구, 미세먼지 저감 앞장

구청장 관용차를 소형 전기차로 바꾸는 등 서울 관악구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 1년여간 벌어온 활동을 5일 소개했다. 관악구는 지난해 5월 ‘초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표한 바 있다.

가장 먼저 유종필 관악구청장의 관용차부터 소형 전기차로 바꿨다.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구청 주차장, 공영주차장 등에 전기차 충전시설 14기를 설치했다. 올해 공동주택 단지 등 14곳에 추가 설치될 계획이다.

종합대책의 하나로 횡단보도에 ‘미세먼지 안심대기선’을 설치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차도에서 1.5m 떨어지면 8%, 3m 멀어지면 도로보다 16%가량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안심대기선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신호등’도 생겼다. 신림사거리에 설치된 신호등은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농도가 ㎥당 80㎍ 이하면 초록색(좋음), 81~150㎍는 노란색(나쁨), 151㎍ 이상은 빨간색(매우 나쁨)으로 표시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07-06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