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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작은도서관에 가면 유명작가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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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최은영 등과 이야기꽃

서울 구로구는 2010년 민선 5기로 이성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생활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도서관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았다. 2010년 44개에 불과했던 작은도서관은 현재 71개로 늘어났다. 이제 구는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에도 신경 쓰고 있다.
이성(맞은편 가운데) 구로구청장이 지난달 24일 지역 내 백탑마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 참석해 홍석기 컨설턴트,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작은도서관 등에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의 독서문화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6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4일 홍석기 컨설턴트와 독서클럽 ‘책으로 만나는 세상’과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이날은 신도림 1호선 역사 ‘문화철도 959’ 3층 강의실에서 이태수 동화작가가 ‘작아도 하찮은 것은 없다’는 주제로 주민과 함께 2시간가량 이야기를 나눴다. 이외에 ▲서현 그림작가(내달 30일, 흥부네 작은도서관) ▲최은영 소설가(10월 12일, 새마을작은도서관) ▲김규항 칼럼니스트(10월 19일, 옹달샘작은도서관) ▲오선민 작가(10월 26일, 열린 숲 작은도서관)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이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들이 지혜와 지식도 충전하고 휴식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7-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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