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트립어드바이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계절마다 바뀌는 서울꿈새김판…“막힘없이 나아가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준공 인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골목형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허용… ‘불황속 단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강선 이천지역 3개역 이용객 200만명 돌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강선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된 이후 지난 6월말까지 이천 소재 3개 역사 신둔도예촌역, 이천역, 부발역의 전철 이용자수가 260만명이 넘어섰다. (이천시 제공)
경기 이천시는 작년 9월 24일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된 이후 지난 6월말까지 이천 소재 3개 역사 신둔도예촌역, 이천역, 부발역의 전철 이용자수가 260만명이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경강선은 사업비 1조 9485억원을 들여 성남-광주- 이천-여주를 잇는 복선전철로서 총 연장 길이가 57km이며, 이천은 경강선 개통으로 지역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시는 경강선 이용객 수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사항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철 이용객을 상대로 불편한 점이나 개선 사항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전달했다.

또 경강선 이용객들이 이천을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역마다 이천방면 안내간판 103개를 설치하는 등 더 많은 사람들이 경강선을 이용해서 이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3개의 역사에는 이천을 상징하는 조형물도 설치해 놓았다. 이천역에는 ‘희망의 이천’ 신둔도예촌역 ‘천년의 혼’ 부발역 ‘찬란한 도약’이란 조형물이 있는데 방문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도 제공한다.

조병돈 시장은 “경강선 부발역과 연결되는 이천-충주-문경 중부내륙철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이 계획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과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