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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서 배우는 약초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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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선착순 40명 대상 강의 진행

“다이어트에 좋은 약초 배우러 오세요.”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9월부터 한약재 활용법을 배우는 ‘2017 허준 약초학교’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수업에 참가한 주민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가 실생활에 밀접한 약초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활용법 등을 배우는 ‘2017 허준 약초학교’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약초학교는 허준 약초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서대문구가 함께 만든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5시, 서대문보건소에서 모두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다이어트와 약초 등 실생활과 연계된 약초 이야기와 함께 발효식초 만들기를 포함하고 있다. 강원 홍천군과 인제군으로 약초해설 전문가와 떠나는 현장체험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귀농, 귀촌 등 제2의 직업설계 지원을 위해 도시 농업, 약초 농업 현장체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현장체험학습 포함 총 53시간인 이번 약초학교 교육과정 중 50시간 이상 수료하면 약초관리사(민간자격증) 응시 자격이 생긴다. 정부의 귀농인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의무교육시간도 인정된다.

대상은 서대문구민 40명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sdm.go.kr) 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교재비 2만 5000원, 현장학습 참가 시 회당 6만원의 체험비를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08-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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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