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 용산구가 도시가스 업체인 예스코와 예스코 노동조합과 함께 ‘저소득층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정창시 예스코 대표이사와 지난 29일 구청에서 저소득층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 대표이사, 성 구청장, 최광원 예스코 노조위원장. 용산구 제공 |
한편 구와 예스코(용산고객센터), 서울도시가스(강북1고객센터)는 지난해 1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검침원이 업무 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견하면 해당 동 주민센터에 이를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신고가 이뤄지면 관에서 현장 조사 후 공적 서비스를 연계하고 관리하게 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08-3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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