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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긴급재난문자 수신 설정을 꺼둬 문자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설치 후엔 환경설정에서 수신 지역을 선택해 전국은 물론 원하는 지역의 재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안전디딤돌 앱은 2012년 12월 나온 ‘재난알리미’ 앱을 개선한 것으로 2014년 2월 첫 공개됐으며 지난 9월 29일 업그레이드됐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긴급재난문자가 위험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는 데 필요한 만큼 안전을 위해 ‘안전디딤돌’ 앱을 꼭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2017-10-13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