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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폐목 활용 목공예 제작… 가로수 낙엽, 친환경농장 퇴비로

서울 종로구는 24일까지 구청에서 폐목을 활용한 목공예품 체험 및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종로의 산과 공원에서 나온 아까시나무 등 폐목을 재활용해 탄생한 우드펜, 시계, 테이블, 도마와 같은 생활·주방용품 등 2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작품들은 종로구가 부암동에서 운영하는 목공예제작소에서 공무원이 직접 폐목을 활용해 제작했다. 목공예제작소에서는 지역 내 산림 등에 버려진 나무를 활용해 도시텃밭의 쉼터 의자 등 목재시설물도 만든다. 올해 전시기간 중 우드펜 만들기 체험행사도 한다.


한편 종로구는 가을철 가로수 등에서 발생하는 낙엽을 친환경 농장으로 무상 반입해 퇴비로 활용하는 가로수 낙엽 재활용 사업도 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행사는 종로구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정책으로 건강한 도시 종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11-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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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