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문석진 구청장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서울 상임공동대표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KDLC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 서울 KDLC는 지난 19일 ‘지방분권개헌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으로 ▲(가칭)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 구성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 개최 ▲자치분권 교육과 여론 확대 등을 추진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11-22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