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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마루어린이집 ‘아빠 수업’ 호평… 복지부 우수 열린어린이집 선정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서울 동대문구는 ‘구립 꿈마루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이란 시설의 물리적 공간 개방은 물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부모 참여가 우수하게 이뤄지는 곳을 말한다. 복지부에서 아동학대 발생을 예방하고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매년 100곳을 선정한다. 꿈마루어린이집은 아빠 참여수업 활성화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평소 보육에 대한 공공부문의 책임을 강조하며 구립어린이집 지원에 힘을 기울였다. 실제로 구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구립어린이집을 28개 늘리고, 보육 정원을 855명 확충했다. 현재 동대문구 어린이집 220곳 중 구립은 20%인 45곳에 달하며 올해만 12개 구립어린이집이 개원했거나 개원을 준비 중이다. 보육 전체 예산도 2014년 686억원에서 올해 759억원으로 3년간 73억원 이상 증가하는 등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유 구청장은 “어린이집이 우수 사례를 공유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확대할 수 있도록 보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12-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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