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공 기원 열차 답사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역 체육회 및 통합방위협의회와 함께 16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강원 평창·강릉을 현장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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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뒷줄 왼쪽 여섯 번째) 동대문구청장이 16일 지역 체육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16일 청량리역에서 경강선 KTX를 타고 평창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올림픽 승리를 기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답사에서 위원들은 올림픽추진단 안내에 따라 올림픽파크 플라자, 국제방송센터, 평창선수촌 등을 시찰하고 평창올림픽 홍보체험관을 방문해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유 구청장은 “경강선 개통으로 청량리역에서 평창까지 한 시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 만큼 청량리역이 서울과 평창을 오가는 관문으로서 손님맞이 역할을 톡톡히 하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현장 방문으로 동대문구민을 비롯한 국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1-17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