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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행복한 관악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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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얼음 썰매장 개장

서울 관악구가 다음달 18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림천 얼음 썰매장’을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심에 사는 아이들에게 겨울철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관악구 관계자는 “돈 들이지 않고도 재미있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도림천 얼음 썰매장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관악구 신원동 신림교에서 승리교 사이에 있다. 썰매장은 700㎡(폭 14m, 길이 50m) 규모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유아, 초등학생과 보호자만 입장할 수 있으며, 썰매와 스틱 등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또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냉온수기, 난방기를 갖춘 휴게소와 이동식 화장실 등이 설치돼 있다. 썰매장 운영 시간 중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빙질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들이 근무하며 외상 연고, 소독약 등 비상 구급약도 마련돼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매년 강추위에도 어린이들의 열기로 넘치는 곳이 도림천 얼음 썰매장”이라면서 “춥다고 안에만 있지 말고 가까운 도림천에서 겨울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1-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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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