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제안하는 ‘2018년 난곡·난향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난곡·난향동은 강남권 유일의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으로 선정돼 5년간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8월 ‘미래성장추진단 도시재생과’를 신설했다. 10월에는 공공과 주민의 중간조직인 ‘난곡·난향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공모는 다음달 13일까지 받으며 자격은 사업지역 내 거주 또는 생활권자로서 3인 이상 주민 모임이나 지역에 있는 단체가 대상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1-25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