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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죽거리 경로당 복합공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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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낡고 칙칙한 서초3동·말죽거리 경로당을 문화복합공간인 서초·양재느티나무쉼터로 탈바꿈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양재느티나무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73㎡ 규모에 라인 댄스 등을 배우는 건강 교실인 헬스테크, 늘봄카페, 문화 교육을 하는 여가 교육실 등이 조성돼 있다. 서초느티나무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97㎡ 규모에 헬스테크, 단독주택의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는 반딧불센터, 여가 교육실, 건강키움터 등이 마련돼 있다.

구는 지난해 1월 기존 노후 경로당을 신개념 경로당인 느티나무쉼터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첫선을 보인 ‘내곡느티나무쉼터’는 지난해 9만 5000여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고 다른 지자체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3-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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