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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초 학생들 직접 학교 순찰

유해 환경 파악해 지도에 기록
6월까지 제작… 각 가정 배포

서울 송파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풍납초 등 서울 송파구 6개 초등학교 학생이 학교 주변과 통학로 환경을 직접 조사·선별해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

9일 송파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지역 초등학생 128명이 직접 지도 제작에 참여한다. 학교 주변 아동안전 문제에 대한 주민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어린이의 시각을 지도에 반영한다는 취지다.

먼저 조별로 구역을 나눠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유해환경 요인과 안전요소 등을 판단해 사진을 찍고 지도에 표시한다. 인근 주민에 대한 인터뷰도 실시해 범죄발생 여부와 위험환경 요인을 기록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주변 안전지도를 최종 제작해 가정통신문 등으로 각 가정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지도 제작 당일에는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아동 성희롱·성추행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4-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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