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난감 공유사업 개시
서울 도봉구는 아이용품 공유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 관련 용품을 나누기 위한 사업으로 도봉구민 누구나 공유기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동 전집도서의 수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아이베이비(www.i-baby.co.kr)를 이용하면 된다.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회원가입 후 ‘책 팔기 신청’에 도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픽셀(www.picksell.co.kr)에서는 장난감 공유(총책정가 5만원 이상 시 수거)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수거 신청하기’ 메뉴를 이용해 공유 희망 장난감의 정보, 방문 희망 일시 등을 입력하면 된다. 공유기업 직원이 직접 공유 희망 도서와 장난감을 수거하기 때문에 다른 직거래보다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4-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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