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폐비닐·스티로폼 직접 수거합니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수거 중단’ 재활용업체 대신 구청서 수거해 선별장 처리

서울 성동구는 재활용업체가 수거를 중단한 공동주택 내 폐비닐·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구에서 직접 수거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성동구는 “중국 폐기물 수출 차단, 유가 하락 등으로 수익이 떨어지자 재활용업체가 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거를 중단했다”며 “재활용품 적치 장기화로 인한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5일부터 구에서 직접 수거해 송정동 재활용선별장에서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정동 재활용선별장은 1884㎡ 규모로 지난해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시설 개선 공사를 시작, 다음달 완료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엔 하루 평균 50t을 처리했는데, 공사가 끝나면 70t까지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4-17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