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오는 29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국악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국악 콘서트 ‘희희낙낙’의 두 번째 무대를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소리꾼 남상일이 각 지역의 독특한 음악적 선율을 바탕으로 선별한 아리랑 연곡, 각설이 타령이라고도 불리는 슬픔이 서린 타령조의 장타령 등 우리 가락을 멋들어지게 노래할 예정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5-2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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