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용카드로 버스·지하철 탄다…서울 ‘오픈루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어르신 놀이터 25개 모든 자치구에 조성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구로구, 23일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세브란스병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상추 한 장도 나누는 광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가지·고추 등 도심 텃밭 농작물 7일부터 저소득층 이웃에 기부

서울 광진구가 도심 속 텃밭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나눠 주는 ‘자투리텃밭 기부의 날’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11시 구에서 운영하는 광장동·아차산·중랑천·광나루 텃밭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 “텃밭엔 상추, 토마토, 가지, 고추 등을 심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 ‘자투리 텃밭 기부의 날’에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기부할 농작물을 수확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해당 요일 텃밭 앞에 수확 작물을 봉투에 넣어 포장해 두면 광진푸드뱅크가 수거해 배분한다. 지난해엔 상추, 배추, 무, 고추 등 작물 20여종 1371㎏과 천연 벌꿀 50㎏을 전달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텃밭 기부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며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6-06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정원인 줄”… 성북 민원실 ‘엄지 척’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표창

“성동구청장이 직접 ‘토허제’ 안내해요”

정원오 구청장 “실수요자 보호” 전용 번호 통해 신속 행정 약속

중랑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드립니다”

연 1회 5만원 복지포인트 지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