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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성 구순구개열’ 인니 청년에 수술

서울 강남구는 글로벌 나눔의료 사업의 하나로 선천성 기형을 지닌 인도네시아 청년 리도 버디만(25)을 초청해 지난 18일 무료로 수술해 줬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나눔의료는 강남구와 강남구의료관광협회 및 의료관광 협력기관이 힙을 합쳐 해외 저소득층이나 난치 환자를 초청해 무료로 치료하는 사업이다.

강남구의료관광협회는 환자와 보호자 초청비용(항공료·체류비)을, 의료기관은 수술비를 지원한다.

리도는 ‘양측성 구순구개열’이라는 선천성 기형을 갖고 태어났다. 현지에서 3번 수술을 받았지만 입술과 코의 불균형이 심해 추가 수술을 받기 위해 지난 17일 입국했다. 수술은 조길환 미소유성형외과 원장이 맡았다.

정한호 강남구 보건행정과장은 “나눔의료 사업은 강남구 의료 전문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7-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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