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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불법 주정차 개선 위한 대토론회

서울 금천구가 주차난, 쓰레기 문제 등 생활 속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금천 1번가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금천구는 지역 내 대표적인 주택밀집 지역인 독산4동과 시흥5동의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천 1번가팀은 희망제작소, 마을인교육 등 민간기관과 금천구가 함께 참여하는 ‘국민해결 2018 금천구 운영협의회’를 설치하고 생활 속 지역문제를 접수해 왔다.

금천구가 접수한 지역문제 중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등 주차문화와 관련한 사안이 가장 많았다. 금천구는 낮은 단독주택이 많아 고질적으로 주차문제를 앓고 있다. 구가 공영 주차장 신설 등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자동차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금천구는 우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오는 20일 시흥5동 마을 활력소 어울샘, 22일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를 연다. 인근 지역 학부모와 상인 등 주차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천구는 토론회를 통해 ‘주차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의 합의를 끌어내고, 공감을 얻은 제안을 중심으로 ‘30일간의 국민해결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이태순 금천 1번가팀장은 “주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는 금천 1번가팀의 첫 번째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주차문제 해결에 나선다”며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는 금천 1번가팀을 통해 골목길 쓰레기, 미세먼지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8-10-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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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