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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에서 나눔으로 관악 ‘사랑의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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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무단으로 버려져 ‘흉물’로 변한 자전거들이 서울 관악구에서는 사랑의 자전거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관악구는 2012년부터 지하철역, 공공장소 등에 방치돼 있던 것을 수리해 어려운 이웃에게 건네준 자전거가 현재까지 630대에 이른다고 30일 밝혔다.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통행 방해, 보행길 안전까지 위협하는 자전거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매개체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헌 자전거를 고쳐 쓰며 나눔 문화를 지역 곳곳에 퍼뜨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녹색도시를 구현하는 데도 도움을 받으며 1석 3조의 정책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증된 자전거는 3개월간 무상 수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8-10-3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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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