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어린이집은 1995년 준공돼 23년이 경과한 탓에 보수가 시급하다. 이에 따라 강북구는 내년 상반기 설계용역을 거쳐 7월쯤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준공은 내년 연말이 목표다.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강북구는 최근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8-11-01 18면